환상적인 373캐럿 원석이 세상에 드러나다

2017년 5월

다이아몬드는 지구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원석입니다. 그라프는 보츠와나의 캐로웨 광산에서 373.72캐럿의 환상적인 다이아몬드 원석을 확보하였음을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이 원석은 그 역사만 30억년이 넘어가기 때문에 지구가 이제 막 형성되던 그 때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래 우리의 빛(Lesedi la Rona)이라는 다이아몬드 원석의 일부였으나 복원 과정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이제 로렌스 그라프, 그라프 보석학자 팀, 마스터 커터의 세심한 관리 하에서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측 기준 48 x 41 x 22 밀리미터의 사이즈로 다이아몬드 채굴 역사 상 두 번째로 높은 품질과 100년간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엄청난 사이즈에 더하여 탁월한 투명성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기에 벌써부터 신비한 매력을 뽐내는 스톤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로렌스 그라프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저마다 내면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읽고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황홀한 원석의 비밀을 밝혀 나갈 것입니다. 자연이 이처럼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만큼 스톤 내면의 미를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는 이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설립이래 지난 백년 간 그라프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스톤의 컷팅과 폴리싱을 담당한 최고의 관리인이었습니다. 118.78캐럿, D Flawless 등급, 세계 최대 사이즈 하트 쉐이프 다이아몬드인 비너스(The Venus)에서 D Flawless 등급의 최대 사이즈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인 콘스텔레이션(The Constellation), 가장 큰 스퀘어 에메럴드컷 팬시 비비드 옐로우다이아몬드인 딜레어 선라이즈(Delaire Sunrise)까지 혁신과 탁월함으로 계속 진화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