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프, 피스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게 되다

2017년 12월

2017년을 그라프 역사에 남을 한 해로 만든 또 하나의 보석이 있습니다. 로렌스 그라프는 그라프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명단에 이름을 올릴 또 하나의 뛰어난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게 됩니다. 바로 709캐럿에 달하는 ‘피스 다이아몬드(Peace Diamond)’입니다.



시에라리온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인 피스 다이아몬드는 코리다르 마을 인근에서 마을 목사 엠마누엘 모모와 그의 지휘 아래 있던 5명의 채굴 팀에 의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원석의 판매를 비롯한 모든 과정은 시에라리온 정부와 모모 목사의 감독 아래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이익에 크게 기여를 하게될 것입니다.

엠마누엘 모모 목사: “피스 다이아몬드 덕분에 우리 마을과 코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상당히 개선될 것입니다. 깨끗한 물과 전기, 교육시설, 의료기관, 다리, 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장, 개발, 일자리 창출의 재정적 기반을 제공하는 피스 다이아몬드는 시에라리온의 소중한 자원이자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려는 우리의 희망, 그 자체입니다.”

로렌스 그라프: “이 훌륭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매로 인해 필요한 곳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아름다운 원석들을 제공해준 곳에 우리가 다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진정 특별한 경험입니다.

우리의 손을 거친 모든 다이아몬드는 우리의 열정과 전문성을 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보석 전문가팀은 대자연이 선사한 이 훌륭한 다이아몬드가 품고 있는 아름다움을 깊이 연구하고 파헤칠 것입니다.”